[단독]공항 검색에 왜 만지냐 폭언한 세관직원 관세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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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3. 18:30
[단독]공항 검색에 왜 만지냐 폭언한 세관직원 관세청 조사 세관 직위 이용해 검색 불응하고 막말 일삼아 "융통성 없이 근무" "무슨 XXX" "지켜보겠다" 갑질 행태 일삼자 보안요원들이 관세청에 민원 관세청, 사과 권고만 하고 별도 징계는 안 해 노조 "반성 안하는 모습…재발방지 약속 있어야"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보안요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아온 50대 김포공항세관 여직원이 관세청의 조사를 받았다. 이 여직원의 횡포가 지속되자 이를 보다 못한 보안요원들이 직접 관세청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관세청과 항공보안업계에 따르면 여직원 A씨는 김포공항세관 공무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면세구역 출입시 보안요원의 검색과정에서 비협조적인 태도와 폭언을 일삼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