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에 분풀이 하는 삐뚤어진 팬心 상처받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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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 09:37
이대호에 분풀이 하는 삐뚤어진 팬心 상처받는 롯데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개막 후 7연패 롯데 자이언츠가 괴롭다. 팀의 상징이자 주장인 이대호(36)는 퇴근길에 오물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서 5-10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4-5로 뒤진 8회말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초 마무리 손승락이 예상치 못한 난조로 5실점하며 고개 숙였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3월 무승에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하위도 유지했다. 한 몰상식한 팬이 던전 치킨 박스가 이대호의 등을 때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쳐 그런데 경기 후 사직구장에서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