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영화 감독 이송희일 동성 감독 성희롱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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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4. 10:54
퀴어영화 감독 이송희일 동성 감독 성희롱 사과문 동성 감독을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이송희일 감독이 3일 약 한 달 만에 공식입장을 내고 이에 대해 사과했다. 영화 '후회하지 않아', '탈주', '백야', '야간비행' 등을 연출한 이송희일 감독은 인디포럼 전직 의장이자 현직 작가진으로, 그는 자신과 관련한 성폭력·성희롱 사건을 조사한 인디포럼작가회의의 대책위 조사 결과가 나온 3일 인디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장문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해당글에서 이송희일 감독은 지난 12일 폭로 당시 사과문을 공개하려 했으나 대책위 권고에 따라 사과문을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며 밝혔다. 그는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라고 성희롱과 성적 대상화 등 1차 가해와 2차 가해 모두를 인정했다. 이송희일 감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