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 예배에서도 동성애 이슬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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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 09:28
부활절 연합 예배에서도 동성애 이슬람 우려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부활절에도 동성애와 이슬람을 반대하는 내용은 빠지지 않았다. 한국교회 교단 70개가 주관한 2018 부활절 연합 예배가 4월 1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예배에는 교인 3만 명이 참석했다. 이날 70개 교단장, 총무(사무총장) 명의로 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정부의 이슬람 우대 정책과 인권 보호를 명분으로 한 동성애 용인을 우려한다 △개혁자들의 전통과 순교 신앙 정신으로 거룩한 교회, 개혁하는 교회를 이룬다 △우리는 십자가로 하나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다음 세대와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한다 △사회문제는 어떤 제도나 유능한 지도자도 해결할 수 없다 오직 죄인을 변화하는 복음의 능력만이 유일한 해결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