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어제자 기아타이거즈 선발투수 헥터 황당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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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3. 11:12
KBO) 어제자 기아타이거즈 선발투수 헥터 황당 강판 5일 광주 한화-KIA전. 7회초 헥터가 한화 선두타자 이성열에게 안타를 맞은 뒤 서재응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어 헥터가 2실점을 내주며 2사 1·3루 위기가 계속 되자 서재응 코치가 다시 마운드로 향했다. 한 이닝 두 번의 마운드 방문. 투수 교체를 의미했다. 헥터의 투구수도 111개라 교체 타이밍.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서재응 코치는 주심에게 공을 받지 않고 마운드로 갔다. 헥터와 이야기를 나눈 뒤 홀로 덕아웃에 돌아갔다. 헥터에게 마운드를 계속 맡겼지만, 주심을 맡은 이영재 심판위원이 KIA 벤치에 한 이닝 두 번의 마운드 방문을 지적했다. 야구규칙 8.06 '마운드행 제한'에 따르면 '감독이나 코치가 한 회에 동일 투수에게 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