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의 옹졸함을 보여주는 세계선수권 2연속 Go하비 사건

하뉴의 옹졸함을 보여주는 세계선수권 2연속 Go하비 사건

https://www.youtube.com/watch?v=ndayyCVznE4

영상은 9분 55초 쯤

2015년 세계선수권때 하뉴 유즈루가 프리 경기 마치고 1위로 올라서자
존나 이대로 지가 쭉 1위 유지해서 금메달 딸줄 알고

승자의 여유를 부리는 척...!
위너의 너그러움을 부리는 척...!

하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던 
스페인의 하비에르(현 안도 미키 남친)한테 Go 하비! 하면서 응원을 함

그리고 그 후

하비에르 분은 정말로 Go를 하셨고

인생경기를 펼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심



하뉴가 바라던 대로 하비에르가 Go를 하셔서 하뉴는 2위하고

표정관리도 못하고 충격받고 우심....

고하비!! 하면서 대인배인척 하려면 울지나 말던가....

그리고

1년 후인 2016년 세계선수권 때

올해 세계선수권 쇼트 경기 전 연습 시간에 하뉴가 점프를 뛰려다가

스핀 연습을 하고 있던 데니스 텐과 동선이 겹쳐 피하면서 다칠뻔 했고

하뉴는 텐에게 일본어로 마구 소리를 지르면서 펜스를 주먹으로 치며 난동을 피움.

텐은 정말로 하뉴가 다가오는 줄 몰랐으며

하뉴가 소리를 질러댄 것에 자신도 살짝 놀랐다고 말함.

짤에서 봐도 알수 있듯이 데니스 텐은 그냥 자기 자리에서 스핀 돌고 있는데

하뉴가 밀고 들어온거...진짜 별 꼴깝....

일본에서는 신나게 텐이 일부러 하뉴를 노려 방해를 한거마냥

악의적으로 대대적인 보도를 하며 하뉴를 견제질에 당한 불쌍한 이미지로 만듬.

그리고 하뉴 본인도 쇼트 마치고 나서 데니스텐에게 봤냐! 하고 소리지름...

그러나 하뉴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는

데니스 텐에게 고의성은 없어보이고 하뉴는 너무 예민하며 그 에너지를 프리에서나 쏟아냈으면 좋겠다,

같은 상황에서 하비에르(오서의 또다른 제자, Go하비 분)는 저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라며 데니스 텐을 옹호했고

미국의 프랑크 캐롤 코치도

먼저 스핀 연습을 하고 있던 쪽은 텐이었다, 하뉴는 얼마든지 경기장 빈 쪽으로 비켜갈수도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그러지 않았다.

하뉴는 텐 말고도 무라카미, 얀한과도 이런 사건이 있었다. 이상한 일이다.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함.

(실제로 하뉴는 이상하게 동양계 선수들하고만 충돌 사건이 잦았음ㅋ)

여튼 온갖 난리를 피우며 주변에 마구 견제받는 가련한 금메달 후보로 언플하며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는 다 하셨는데 

우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Go하비 분ㅋ

갖은 꼴갑은 다 떨어놓고도 우승은 못하고....

저때 진짜 웃겼다....

코치도 차마 쉴드 못쳐주는 이상한 성격을 가진 드라마킹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