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키이스트 측 김현중과 긍정적으로 재계약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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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키이스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25일 키이스트 측은 TV리포트에 “김현중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나 재계약을 논의중인 상황”이라며 “(양측이)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알렸다.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김현중 2018 월드투어 헤이즈’를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현재 이 일정을 위해 키이스트 소속 매니저가 동반한 것으로 확인 되기도.

2005년 SS501 멤버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10년 키이스트로 이적해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해 왔다.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전 여자친구와의 법정공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 가운데 2015년 5월 군에 입대, 2017년 2월에 전역했다. 지난해 12월에는 3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키이스트(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