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에서 도시농부로 변신한 출연진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은다.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도시농부로서 펼칠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30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아를 비롯한 출연진이 도시농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아는 호미를 든 채 텃밭에 쪼그려 앉아 작물을 심고 있으며, 서장훈과 박성광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 또한 다 함께 괭이를 들고 텃밭을 일구는 데 열중하고 있는 출연진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이 도시농부로 변신한 이유는 프로그램 이름의 '닭볶음탕'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출연진은 농장에 머물며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직접 생산하는 데 도전하는 것. 방송에서는 파종에서 수확까지 한 그릇의 닭볶음탕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출연진을 기다리고 있는 험난한 여정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케미가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실제로 식재료를 생산하는 데 도전함으로써 평소 잊고 있던 식량의 소중함을 조명하고자 한다. 도시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농장 라이프가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오는 30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