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참시 편집이 더 악질로 느껴지는 이유




캡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저 어묵을 먹는 장면이
그냥 어묵을 먹방만 하는 장면이 아님.

개그우먼 김원희를 따라서
아이티 심장병어린이 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해서
본인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화분을 파는 와중에
마찬가지로 그 바자회 안에서 판매한 어묵을 구매해 먹는 장면이었음.

좋은 뜻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장면을
그렇게 세월호를 조롱하는 편집에 이용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