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전소연이 급식때 좋아하는 친구를 생각하며 썼던 곡.ytb

18살때 썼던 자작곡

https://m.youtu.be/0Hk8qGSoHnA

난 또 별거 아닌 거에 너무 크게 불안해져
불필요한 생각들로 나를 괴롭히고
떨리는 눈동자 속에 너의 미소를 담으면
그제서야 조금은 마음을 놓는다

그 어떤 누구도 지금 나 같을 순 없을 걸 알아
당연한 것이라고 마음을 비워도
사실은 너만큼은 나와 닮았길 원해서
답이 정해진 뻔한 질문만 건넨다

사랑을 하고 너를 꽉 안고 감당못할 또 부담을 건네고
사랑을 받고 널 다 가져도 모든 걸 준 난 아직도 외롭다

사실은 지금 내게서 네가 멀어진다 해도
나는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어
하지만 너만큼은 이런 내 맘을 알아서
영원히 떠나가지 않으면 좋겠다

사랑을 하고 너를 꽉 안고 감당못할 또 부담을 건네고
사랑을 받고 널 다 가져도 모든 걸 준 난 아직도 외롭다

왜 이렇게 내가 감당할 수 없게 커져
옆에서도 외롭게 만드는지
이걸 나 혼자 전부 가지고 있기엔 너무 무거워서 너에게 부담을 준다

사랑을 하고 너를 꽉 안고 감당못할 또 부담을 건네고
사랑을 받고 널 다 가져도 모든 걸 준 난 아직도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