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극과 극의 성격과 덩치차이로 주식 사게 만드는 안정원 X 장겨울

이름부터 따뜻한 여름느낌 물씬나는 정원과 이름부터 차가운 겨울
 = 겨울정원 / 윈터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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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슈바이처, 아니 공자, 맹자도 이겨 먹을 천사같은 성품의 소유자. 
천주교가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부처’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소아외과에서, 정원의 따스함은 위로이자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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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장겨울

외과의 유일무이한 레지던트. 의국 최고 권력자.
이름만큼 차가운 말투, 무뚝뚝한 성격으로 의도치 않게 주변인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 대해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뜨겁고 열정적이다.




둘의 성격은 인물소개에도 나와있다시피 정반대임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

 x 

모든 일에 무던하고 무뚝뚝한 여자




이런 성격차이는 환자를 대하는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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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환자들을 보면서 마음 아파하고 마음을 쏟아붓는 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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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자를 만나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던한 장겨울




이런 성격의 사람들이 서로 앞에선 정반대가 되는데 

그 이유는 장겨울이 안정원을 짝사랑하기 때문....



겨울정원 대주주 이익준(안정원의 친구이자 겨울이의 13명의 아버지 중 한명이자 겨울이 마음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만들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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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JointLittleGlassfrog
은근 밀어내는 정원이 때문에 먼저 다가가기가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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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회의를 위해 컨퍼런스 룸에서 회의 중인 소아외과 - 산부인과
(먹을걸로 바쁜 의사생활 스트레스 푸는 겨울이라 후배들 챙겨주고 

본인은 몽쉘 두개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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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OrderlySaneCats
회의 하면서도 먹고있는 겨울이 계속 힐끔 쳐다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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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끝나고 본인 앞에 있던 몽쉘 두개를 챙겨줌

(이유없는 다정은 범죄입니다) 


https://gfycat.com/AnotherAptDogfish
https://gfycat.com/FineDazzlingAntbear
https://gfycat.com/RegalUnequaledInexpectatumpleco
이유없이 심장 후두려 맞은 겨울이와 죄 많은 정원이




이제 다음주부턴 본격적으로 겨울이 밀어내기 시작하는 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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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이 한 여자에게만 쌀쌀맞음

 x
모두에게 무뚝뚝한 사람이 한 남자한테만 어쩔 줄 몰라하는 

관계성으로 변할 예정....


https://gfycat.com/FastFemaleAustrianpinscher
https://gfycat.com/AdoredViciousAustrianpinscher
https://gfycat.com/NarrowFlusteredDamselfly

장겨울의 짝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