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태연이 마지막에 부를 것 같은 노래 有



<소리 off>

제목은 Curtain Call

사랑 노래로도 볼 수 있는데 가사가 노골적으로 가수 입장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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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너와 나 끝의 

Curtain Call 바람처럼 안녕 

감히 망칠까 나 못한 말 내게 다시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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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면 잊혀 어떻게든 견뎌

끝이 나면 다시 시작이니까

다만 두려운 건 끝이 없는 엔딩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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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 보려 나 애써봐도 난 자꾸 아파 

무대 뒤 넌 떠나고 (나는 널 놓치고) 

난 아직 여기에 

기억에 갇힌 채 다시 Curtain Call



다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