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후속편.gif

핫이슈 2021. 5. 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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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후속작이 있다.

 

그 제목은 바로

 

< 새로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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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경은 사우론의 파멸에서 대략

 

200년정도 지난 시점,

 

아라곤의 아들 엘다리온이 다스리는 곤도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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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평화가 오래 지속된 지라,

 

반지전쟁이고 오크고 다 옛 기억 정도로만 생각되고 있다.

 

그럼에도 보를라스라는 노인은 여전히 인간 속에 남아있는 악에 대해

 

얘기하는 곤도르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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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야기를 듣는 사엘론이라는 젊은이는

 

"어둠의 나무"라고 불리는 새로 싹트는 악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들리며

 

전왕이 승하하신 뒤로 사람들이 별로 행복하지 않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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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엘론은 보를라스의 정원을 떠나고,

 

보를라스는 안두인 강가에서 배들이 실종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불길한 기운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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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여기까지가 끝이다

 

왜냐하면 톨킨이 13페이지만 쓰고 관뒀기 때문.

  

인간들의 악행과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룰 생각이셨나보지만

 

아무래도 쓸만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