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시청률 부진에도 배우들 가능성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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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8. 18:55
'위대한 유혹자' 시청률 부진에도 배우들 가능성은 남았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가 5월 1일 3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위대한 유혹자’ 마지막 회에서는 각자 상처를 안고 뿔뿔이 흩어졌던 시현(우도환 분)-태희(박수영 분)-수지(문가영 분)-세주(김민재 분)가 5년이 흐른 뒤, 모든 게 서툴렀던 스무 살이 아닌 ‘어른’이 되어 재회하는 모습이 뭉클하게 그려졌다. 특히 시현과 태희는 ‘건물주-세입자’가 아닌 ‘건축주-건축설계사’로 다시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션태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위대한 유혹자’는 스무 살 청춘 남녀의 치기 어린 게임으로부터 시작된 운명적 러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