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센터 논란 후 첫 심경고백 주어진 감사한 길 묵묵히 걸어갈게요
핫이슈
2018. 5. 10. 09:56
정해인 센터 논란 후 첫 심경고백 주어진 감사한 길 묵묵히 걸어갈게요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른바 '센터 논란' 후 첫 심경 글을 올렸다. 정해인은 5월 9일 팬카페를 통해 "지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도 헛헛한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여러분께 글을 쓰는 중이에요"라며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제게 남을 거 같아요.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