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센터 논란 후 첫 심경고백 주어진 감사한 길 묵묵히 걸어갈게요
핫이슈 2018. 5. 10. 09:56
정해인 센터 논란 후 첫 심경고백 주어진 감사한 길 묵묵히 걸어갈게요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른바 '센터 논란' 후 첫 심경 글을 올렸다.
정해인은 5월 9일 팬카페를 통해 "지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도 헛헛한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여러분께 글을 쓰는 중이에요"라며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제게 남을 거 같아요.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걸어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배우 손예진 등과 함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대세로 떠올랐다. 드라마 인기에 힘 입어 지난 5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그러나 시상식 종료 후 단체사진을 찍을 때 연기상을 수상한 김윤석, 감독상을 받은 김용화 감독 등을 제치고 가운데에 섰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다음은 정해인이 올린 팬카페 글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인이에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려니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저는 지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도 헛헛한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여러분께 글을 쓰는 중이에요.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제게 남을 거 같아요.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이제 이번주면 13회, 14회가 방송이 되고 다음주면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저 또한 시청자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테니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과분한 상을 받아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걸어갈게요.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저도 여러분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배우 정해인이 이른바 '센터 논란' 후 첫 심경 글을 올렸다.
정해인은 5월 9일 팬카페를 통해 "지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도 헛헛한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여러분께 글을 쓰는 중이에요"라며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제게 남을 거 같아요.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걸어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배우 손예진 등과 함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대세로 떠올랐다. 드라마 인기에 힘 입어 지난 5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그러나 시상식 종료 후 단체사진을 찍을 때 연기상을 수상한 김윤석, 감독상을 받은 김용화 감독 등을 제치고 가운데에 섰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다음은 정해인이 올린 팬카페 글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인이에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려니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저는 지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도 헛헛한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여러분께 글을 쓰는 중이에요.
이번 작품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제게 남을 거 같아요.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면서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네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이제 이번주면 13회, 14회가 방송이 되고 다음주면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저 또한 시청자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테니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과분한 상을 받아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에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걸어갈게요.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저도 여러분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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