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첫째 딸이 한국 온 거 후회한다 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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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09:56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첫째 딸이 한국 온 거 후회한다 며 눈물을 흘렸다 이형택 선수 부부 가족이 20일 MBC ‘공부가 뭐니?’에 출연했다. 이형택-이수안 부부는 삼남매(15살 송은, 14살, 창현, 10살 미나)를 키우고 있는데, 이들은 7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유년기를 보냈으나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식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첫째 송은이는 미국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국제 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한살 많은 언니 오빠들한테도 존댓말을 쓰고 90도 인사하는 게 충격이었다”며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송은이는 심리검사에서 그림을 그린 뒤 ‘아이 두명이 커서 결혼하는 것을 보고 평온하게 죽는 것’을 소원이라고 밝혀 부부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했고, 스스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