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조현민 이디야 카페 문닫는다... 이디야 측 브랜드 훼손 가맹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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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 18:01
조현아 조현민 이디야 카페 문닫는다... 이디야 측 브랜드 훼손 가맹 해지 한진그룹(조양호 회장) 오너 일가의 '갑질'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이 좀처럼 가라앉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이디야 커피숍 본사가 갑질 논란으로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조현아·조현민과 가맹점 계약을 해지했다. 한진그룹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는 각각 서울한진빌딩과 인하대병원 내 프랜차이즈 커피숍 '이디야'를 십수 년째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샀다. 특히, 조현민 전 전무가 대표이사로 있는 정석기업은 인하대병원과 인접한 정석빌딩에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카페가 개장한 뒤 카페 손님이 그쪽으로 몰리자, 커피숍 이용을 통제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인 지탄을 받았다. (중략)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이사겸 회장은 공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