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조현민 이디야 카페 문닫는다... 이디야 측 브랜드 훼손 가맹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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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조양호 회장) 오너 일가의 '갑질'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이 좀처럼 가라앉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이디야 커피숍 본사가 갑질 논란으로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조현아·조현민과 가맹점 계약을 해지했다.

한진그룹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는 각각 서울한진빌딩과 인하대병원 내 프랜차이즈 커피숍 '이디야'를 십수 년째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샀다.

특히, 조현민 전 전무가 대표이사로 있는 정석기업은 인하대병원과 인접한 정석빌딩에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카페가 개장한 뒤 카페 손님이 그쪽으로 몰리자, 커피숍 이용을 통제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인 지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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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이사겸 회장은 공지문을 발표하고 "이디야커피는 두 매장에 대해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갑질'로 인해 이디야커피의 이미지가 실추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문 회장은 이디야커피와 한진이 무관하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최근 한진그룹 일가인 조현아·현민이 점주로 있던 매장들로 인해 저희 이디야커피 브랜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디야커피는 한진그룹 일가와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자녀가 운영하는 것으로 인해 이들이 이디야커피의 지분을 갖고 있다거나 한진그룹의 계열사라는 얘기가 퍼진 데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이디야커피의 지분은 대표이사인 문창기 회장(67%), 김선우 상임고문(25%) 기타(8%)로 구성돼 조현아·현민은 물론 한진그룹과는 지분을 포함한 일체의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두 매장이 이디야커피 브랜드를 훼손하고 전국의 2200여 가맹점주님들께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본사는 해당 매장에 대해 5월 2일자로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6월 30일까지는 매장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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