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4대주주 상장 직후 158만주 대거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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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2. 11:46
빅히트 4대주주 상장 직후 158만주 대거 처분 빅히트의 4대 주주인 메인스톤이 상장 직후 158만주를 대거 처분한 것으로 공시됐다. 시장에 돌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인스톤과 특수관계인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거래일 동안 총 158만주(전체 발행주식의 4.44%)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248만주, 78만주였던 메인스톤과 이스톤의 보유지분은 각각 128만주, 40만주로 줄었다. 현재도 빅히트의 전체 발행주식 중 4.72%를 갖고 있는 셈이다. 15일은 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날로, 상장 첫날부터 4대 주주의 매도세가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당시 기타법인을 통해 3,000억원이 넘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