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대 강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에 4-1 대승
핫이슈
2020. 11. 9. 09:33
이강인 골대 강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에 4-1 대승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대파했다. 이강인(19)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때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발렌시아는 9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 경기장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넣은 끝에 대승을 거뒀다. 나머지 1골은 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바란의 자책골. 이강인은 선발 출전한 뒤 81분간 활약했다. 이강인은 다리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으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스스로 걸어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발렌시아는 전반 23분 마르셀루의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