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장] '베테랑 홀대?' 적어도 SK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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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7. 10:11
[프로야구] [★현장] '베테랑 홀대?' 적어도 SK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 KBO 리그에는 이런 베테랑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3~4년 전부터 불어온 육성 기조 때문이다. 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젊은 선수를 기용하는 하는 것이 어느새 당연시됐다. 하지만 적어도 SK에는 이런 분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적재적소에 이런 '베테랑' 선수들을 배치해 팀 전력 극대화를 유도하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처럼 맹활약을 해주는 외야수 김강민(37)을 시작으로 내야수 나주환(35), 박정권(38)이 SK에 쏠쏠하게 보탬이 되고 있다.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들이다. 김강민은 SK 외야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56경기)에 나섬에도 타율 0.285 5홈런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