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샤이니 5월 28일 컴백확정..故종현 없는 첫 4인체제

[OSEN=정지원 기자] 그룹 샤이니가 고(故) 종현 없는 4인 체제로 첫 컴백을 알린다.

샤이니 측은 16일 공식사이트 및 공식 SNS를 통해 신보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발매 소식을 알렸다. 

샤이니 측은 5월 28일, 6월 11일, 6월 25일 세 번에 나눠 신보를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컴백 방식이 드러나지 않은만큼 더욱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샤이니는 2016년 10월 발표한 정규앨범 '1 of 1' 이후 약 1년 8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린다. 지난해 말 고 종현의 비보 이후 내놓는 첫 국내 앨범이기도 하다. 

샤이니는 고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팀의 존속을 알리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4명의 샤이니는 지난 2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4회 돔 공연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샤이니는 영원히 5명이다. 종현을 절대 잊지 말아달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태민, 민호, 키 등은 각종 예능과 공연, 화보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온유 역시 강제추행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오명을 씻고 활동 재개를 준비해왔다. 

다시 뭉친 4명의 샤이니는 5월 28일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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