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41초부터 ~
당시 기사
이날 백상예술대상 2부 오프닝은 신동엽과 지난해 TV 부문 대상 수상자 유재석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신동엽과 유재석은 만담을 주고 받으며 시상식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백상예술대상 과거 수상자들과 관련된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에 소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어 예정된 또 다른 영상도 갑작스레 취소되면서 신동엽과 유재석은 급하게 해당 순서를 마무리해야 했다.
이들은 당황스런 생방송 사고에도 베테랑 MC들답게 상황을 정리했다. 신동엽은 "준비한 게 많은데 저희한테 그만 닥치고 나가라고"라며 농담으로 상황을 수습했다.
유재석도 "제가 이 코너를 위해 대기실에서 대본을 5번을 봤다"며 "다 의미 없는 짓이 돼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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