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뽕 맞고 준환이 소개하는데 바빴어서
정신을 다시 차리고 은수 소개를 가져왔어!!
얼굴 본 적 있을수도 있어
꼬부기 닮았다고 하는 그 '임은수' 선수
2003년 2월 26일생이야
올해부터 국제대회 시니어 경기 나갈 수 있는 연령이 되서
드디어 시니어 데뷔하게 됐어!
사실 이미 국내대회에서는 1,2인자 자리를 다투는 상황인데
나이가 어려서 국제대회 시니어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어
그런 은수가 이번에 드디어 시니어에 데뷔하게 된다!
일단 눈에 보이는 은수의 주니어 커리어(국제대회)를 소개하자면
2017년 주니어세계선수권 4위
2018년 주니어세계선수권 5위
그리고 2번의 주니어 그랑프리 입상이 있어
그렇다면 은수의 입상이 어느 정도 의미인지 살펴볼까?
2016-17시즌
17-18 시즌
보여?
존나 로씨아 로씨아 로씨아 섬국 섬국 섬국
그리고 전통의 피겨강국 미국
'러일미' 세 국가 제외하고 그랑프리 입상한 건 은수가 유일해
우리가 왜 은수를 유망주로 뽑는지, 기대하는지 저걸로 다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은수는 이제껏 국내코치와 함께 하다가
얼마전 미국 라파엘 코치가 있는 곳으로 훈련지를 옮겼어
더 성장해온 은수를 이번 시즌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무묭이는 기대중이다!
그럼 꼬부기 은수 짤털하고 무묭이는 꺼질게(총총)
우리나라 애깅이들 어딜 내놔도 비주얼 손색 없어서
얼빠 무묭 행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