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장수원 은지원에 200만원 빌려주고 안 주면 말고



은지원 장수원이 우정을 드러냈다.

3월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이 출연했다.

김숙은 “젝키는 돈 때문에 싸운 적 없어?”라고 질문했고 은지원은 “돈 때문에 싸운 적은 없다”고 답했다. 송은이가 “밥 때문에 싸운 적은 있냐”고 묻자 은지원은 “밥 때문에 싸운 적은 있다. 제가 재진이 것 뺏어먹었다가 싸웠다”고 답했다.

이어 은지원은 “예전에 수원이에게 200 정도 빌린 적 있다”고 말했고 장수원은 “깜박 잊고 아무것도 안 가지고 나왔을 때”라고 그 상황을 설명했다.



은지원은 “빌린 것도 잊어먹었다.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 말을 안 하더라. 문득 생각나서 갚았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주면 주고 안주면 말고. 어차피 멤버 친한 형이니까”라며 은지원에게 돈 갚으라는 말을 안 한 이유를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