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insight.co.kr/news/125553

온라인 미디어 스쿱후프은 더 로얄 소사이어티 사이언티픽 저널(The Royal Society Scientific Journal)에 소개된 연구를 알렸다.

연구진은 강아지 16마리를 데리고 수면 패턴을 조사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은 연구를 위해 강아지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기쁜 경험과 나쁜 경험을 각각 경험하게 했다.

기쁜 경험을 겪는 강아지들은 주인이 눈을 맞추고 쓰다듬어 주고, 칭찬을 해줬으며, 기꺼이 놀아주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반면 나쁜 경험을 겪는 강아지들은 목줄에 매인 채 주인에게 눈을 회피당하고, 낯선 이에게 접근당하는 등 불쾌한 하루를 겪었다.

그후 연구진은 수면 다원 검사법(Polysomnography)를 통해 각각 강아지들의 수면 패턴을 관찰했다.

그 결과 행복한 하루를 보낸 강아지들은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며 깊이 잠들었지만, 불쾌한 하루를 겪은 강아지들은 몸을 뒤척거리고 자주 깼으며 수면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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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댕댕이들 고민 들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