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이〈엘르〉와 만났다. 촬영은 문별의 집에 놀러온 듯 편안한 콘셉트에서 진행됐다. 문별 또한 자연스럽게 상황에 어우러지며 촬영에 임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개인 앨범 활동과 마마무 활동으로 바빴던 지난해를 지금 돌아보면 어떻냐는 질문에 문별은 “솔로 활동까지만 해도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그 뒤 상황이 심각해지며 오랜만의 마마무 완전체 활동을 팬들 없이 진행하게 됐다. 그래서 무대 위에서 받는 에너지의 격차를 더 절감할 수 있었다.”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월부터 단독 호스트를 맡고 있는 네이버나우 〈스튜디오 문나잇〉에 대해 묻자 “요즘 아주 잘 나간다. 게스트 분들의 연락이 쇄도한다”라고 웃음을 띄며, “방송에 오는 분들이 일하러 오는 게 아니라 편안하게 걱정 거리를 털어 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가장 기분 좋은 칭찬을 묻자 “잘한다”는 말이 항상 듣기 좋다며, “노래나 춤 뿐만 아니라 다른 일을 할 때, 누군가 만났을 때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꼭 내가 나라는 틀 안에 갇힐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느낀다”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문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영상은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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