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연예인 건물공사로 매일매일 불안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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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7. 18:30
걸그룹 연예인 건물공사로 매일매일 불안한 주민들 유명걸그룹 소속 연예인 A씨가 건물공사로 인근 주민들과 송사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 27일 서울 삼성동 동궁빌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주민들은 서울중앙지법에 A씨 소유의 인근 부지에 대한 공사중단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 이 부지는 A씨가 지난해 7월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37억원에 매입한 주택을 허물고 신축공사를 진행 중인 곳이다. 그러나 주변의 오래된 다세대주택 지반이 내려앉아 건물에 금이 가고 빗물이 새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주민들이 강남구청에 신고하며 적극적인 민원을 제기하지 A씨 측은 피해보상을 위한 합의서까지 썼다가 안전진단을 의뢰한 결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약속을 철회했다는 것이 주민들 주장이다. 주민들은 A씨 측이 안전진단을 위한 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