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 왔다아아아! '도시어부' 우주소녀 다영 낚시 천재 등극

[Oh!쎈리뷰]"왔다아아아!" '도시어부' 우주소녀 다영, 낚시 천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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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천재적인 낚시 실력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안성 고삼 저수지에서 첫 배스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한은정과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했다.

다영과 서승찬 프로의 배. 서 프로는 다영에게 "캐스트 100점"이라고 칭찬했다.  

다영이 4짜 배스를 낚는데 성공했다. 4시간만의 쾌거였다. 다영은 서 프로의 도움을 받아 배스를 들어 올리고 환호했다. "대박사건"이라며 엉덩이춤까지 추며 좋아했다.

이어 다영은 한은정과 이경규가 탄 배를 향해 "어머, 선배님. 손에서 비린내가 나네요"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한은정은 "우리 약 올리는 거죠?"라고 전했다. 그러자 다영은 "아직 비린내 안 맡아보셨죠?"라고 외쳤다. 그는 서 프로와 함께 한은정, 이경규의 배에 가까이 다가섰다. 그리고 배스의 생김새를 두 사람에게 보여줬다.

이에 한은정은 "아, 그렇게 생긴 거야? 못 생겼네"라며 심기 불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반전 출격. 서 프로는 다영에 "너무 잘해서 제가 할게 없다"고 칭찬했다.

에이스 다영이 후반전 첫 배스를 낚았다. 다영이 "왔다아아아아"라고 소리쳤다. 38cm였다. "미스배스선발대회 진 수상 다영입니다"라고 환호했다.  

배스맹수 다영은 "너무 신나요. 어느 스케줄보다 도시어부가 제일 재밌어요"라고 말하며 계속 낚시에 집중했다. 다시 다영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세마리째 배스를 잡아올렸다. 42.5cm였다.

방송말미 다영은 "매주 도시어부에 나오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rookeroo@osen.co.kr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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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때마다 너무 잘함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