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자제하세요'..최고 33도 폭염에 자외선 오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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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금요일인 22일 전국에 뙤약볕이 내리쬐는 불볕더위가 이어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 28∼33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강원과 영남 내륙지방은 32∼33도, 서울은 31도까지 오르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18.2도, 수원 17.2도, 춘천 17.1도, 강릉 22.9도, 청주 19.3도, 대전 17.9도, 전주 18.2도, 광주 19.4도, 제주 21.1도, 대구 19.1도, 부산 21.2도, 울산 21.2도, 창원 21.5도 등이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고, 충남과 호남 일부 지역에는 '위험' 수준까지 예상됐다.

자외선이 '매우 높음∼위험' 수준일 때는 햇볕에 수십 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할 때 긴 소매나 모자·선글라스를 준비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이날 오존 농도도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권·전라도·영남권 등 전국 대부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에는 '보통' 수준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전북에는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수 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다.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도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이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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