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2년된 벤쿠버 덬인데 북미에서 자주 보게되는 홈리스는 한국의 노숙자랑 엄청다름..
가장 큰 차이점은 엄청 친근하게 굼. 한국에선 노숙자가 지나가는 사람붙잡고 오늘 날씨 좋죠? 이런질문하면 100에 99명은 도망가겠지만 여기선 꽤 살갑게 반응해주는 사람들이 많음. (물론 꺼지라고 소리치는 사람들도 있고)
길거리 걸어다니면 자연스럽게 와서 동전있냐고 물어보는 홈리스도 많고(처음엔 해코지 하는 줄 알고 놀람) 좀 눈에 익은 홈리스들이랑은 인사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음.
카페나 복합건물 문 열어주는 홈리스들도 아주 흔함. 막 호텔 들어가면 문열어주는 서비스직처럼 문열고 들락날락 하는 사람들한테 인사하는 홈리스들이 많고 거기에 땡큐하거나 돈 주는 사람들도 많음. 그리고 그걸 단속하지도 않고.
젊은 홈리스도 많음. 한국에서 노숙자하면 노인 혹은 장애인을 떠올리겠지만 여기선 젊은 홈리스들이 길거리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노래 좀 했다가 하는 경우가 흔함.
한국에선 사지멀쩡한 젊은 노숙자가 있으면 저러고 있을바에 막노동이라도 하겠다..ㅉㅉ 이런반응이 일반적일테지만 여기선 홈리스들도 가꾸고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며 젊은 여자홈리스들에게 화장품을 기부한다던가 등 돈이나 생필품이 아닌 것들을 기부하는 경우도 때때로 있음.
그렇기 때문에 홈리스들이 돈을 받으면 헐레벌떡 먹을 거 사러가는게 아니라 마약사고 술사는 경우도 부지기수..
제일 충격적인건 개를 기르는 홈리스들이 엄청 많음.. 한국의 노숙자 하면 집없고 일자리 못구해서 굶어죽기 일보직전 같은 느낌인데 여기선 개를 기르는 여유도 있음... 그리고 개랑 같이 있으면 돈을 더 쉽게 받기도 함 사료를 기부받기도 하고. 성수기에 관광객 많이 오는 시기면 진짜 돈 많이 번다(?)고 함.
유럽에서도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한국이랑은 엄청 차이가 큰 모습
가장 큰 차이점은 엄청 친근하게 굼. 한국에선 노숙자가 지나가는 사람붙잡고 오늘 날씨 좋죠? 이런질문하면 100에 99명은 도망가겠지만 여기선 꽤 살갑게 반응해주는 사람들이 많음. (물론 꺼지라고 소리치는 사람들도 있고)
길거리 걸어다니면 자연스럽게 와서 동전있냐고 물어보는 홈리스도 많고(처음엔 해코지 하는 줄 알고 놀람) 좀 눈에 익은 홈리스들이랑은 인사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음.
카페나 복합건물 문 열어주는 홈리스들도 아주 흔함. 막 호텔 들어가면 문열어주는 서비스직처럼 문열고 들락날락 하는 사람들한테 인사하는 홈리스들이 많고 거기에 땡큐하거나 돈 주는 사람들도 많음. 그리고 그걸 단속하지도 않고.
젊은 홈리스도 많음. 한국에서 노숙자하면 노인 혹은 장애인을 떠올리겠지만 여기선 젊은 홈리스들이 길거리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노래 좀 했다가 하는 경우가 흔함.
한국에선 사지멀쩡한 젊은 노숙자가 있으면 저러고 있을바에 막노동이라도 하겠다..ㅉㅉ 이런반응이 일반적일테지만 여기선 홈리스들도 가꾸고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며 젊은 여자홈리스들에게 화장품을 기부한다던가 등 돈이나 생필품이 아닌 것들을 기부하는 경우도 때때로 있음.
그렇기 때문에 홈리스들이 돈을 받으면 헐레벌떡 먹을 거 사러가는게 아니라 마약사고 술사는 경우도 부지기수..
제일 충격적인건 개를 기르는 홈리스들이 엄청 많음.. 한국의 노숙자 하면 집없고 일자리 못구해서 굶어죽기 일보직전 같은 느낌인데 여기선 개를 기르는 여유도 있음... 그리고 개랑 같이 있으면 돈을 더 쉽게 받기도 함 사료를 기부받기도 하고. 성수기에 관광객 많이 오는 시기면 진짜 돈 많이 번다(?)고 함.
유럽에서도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한국이랑은 엄청 차이가 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