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김석진)
대학교 가면 잘생긴 선배들 많겠지? 두근두근
대학 가면 이런 선배들 있는 줄 ㅋㅋ
잘 자라준 광산 김씨 막내 아들이자 방탄 맏형
사랑둥이 막내로 자라더니 동생들에게도 사랑을 듬뿍듬뿍
냉탕온탕 정신 못차리게 한다구
자비없는 각도의 얼굴 공격
냉할 때 더쿠들은 숨이 멎다가
기본베이스가 따스하고 환한 석진이의 모든 순간들을 사랑하지
이런 남자 오때?
표현 잘하고
잘생긴 석진이
잘생기기만 해도 땡큐인데 어휴 고마운 석찌
너의 수고는 너만 알면 돼
- 진이 진이에게.
팬들이 '너의 수고는 너만 알면 돼'란 멘트에 위안을 얻었다고 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안 좋을 수도 있지 않나. 하지만 결과가 좋아야 사람들은 알아주니 각자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이런 힐링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항상 까불거리고 항상 우와 이러고 웃는 이유, 내가 까불거려 행복할 때도 있지만 상대방이 웃어서 더 행복한 거야
나를 행복하게 하려고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방을 이용하는 거야. 상대방을 웃게 하면서 나를 웃게 하는거야.
근데 다른 사람들이 웃으니까 좋은 거지.
불타 때 손키스가 날 바꾼 거야.
- 방탄소년단 여행리얼리티 Bon Voyage 2 (본보야지 시즌 2) 中
데뷔 초엔 지금만큼 밝진 않은 쑥쓰러움 많은 모습이었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많이 바꾼 석진이.
방탄이 유연한 관계를 가질 수 있던 것에 맏형 석진이의 밝은 성격도 기여했지만, 조금 더 들여다 보면 성격을 넘어서는 배려하려는 자세와 팀에 기여하기 위해 리더를 먼저 위해 주고 동생들을 품어주는 속깊은 마인드를 보고 석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덬들 많지.
본업 핸섬 때문에 제일 죽는지도..
https://twitter.com/TheraChoi/status/997034385835573250
바 : 바보같은 나를
다 : 다 받아줘서 고마워 우리 멤버들
여기까지 쓴 무묭이에게 석진이가 걱정스럽게 묻는다
무묭아
어디야 지금
나는 최애가 따로 있는 방탄 올팬이지만
진이가 방탄 맏형이라, 진이가 방탄이라 고맙고 너무너무 행복해
분명 방탄이 방탄일 수 있고 그 분위기를 만드는데 석진이의 얼굴만큼 잘생긴 마음도 큰 역할했기에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