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오 미우가 광고찍은, 고향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시작되고 이곳의 이름을 딴 우베흥산
이 지역자체가 조선인 강제징용으로 유명하지만 그중의 가장 주요한 비극중 하나인 조세이탄광
조선인 강제노동자들이 70여년간 수몰된채 존재하는 우베시의 탄광임
http://m.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446
사건의 심각성과 잔혹함에 오히려 일본 지역내의 양심의 소리가 먼저 나오기까지함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일본은 이 큐슈-야마구치 지역을 근대화 산업화의 문화유적지역로 지정하려 노력해
이지역의 대부분이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ㅋ
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지중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것이 군함도ㅇㅇ
http://mnews.joins.com/article/12397271#home
물론 야마구치 출신인것이 개인의 잘못도 아니고
야마구치가 출신이고 그곳이 거점지역인 수많은 일본근대시대 전범기업들과 탄광, 공장, 각종 강제징용지가 있는마당에 이곳출생이고 이곳기업의 광고를 찍은 여돌인 개인에게만 그런 잘못을 지우려는것은아님
현재 이곳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있을거고 심지어는 저 지역을 관광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다만 그런 지역과 그런 행보를 가진 아이돌을 영업하고 좋아하기위해 우리나라에서 나서서 미화하며 ~평화로운 농어촌전형 야마구치시~라는식의 언급하는건 문제의식 가지고 주의해야할게 아닌가싶음